미국 생활의 시작!

미국 생활의 시작 !

미국 생활의 시작!

[정보나눔]미국에서 한국음식 배달받기: 울타리몰, Hmart 온라인 주문

사과
조회수 194




미국에 살다 보면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때가 너무 많죠. 특히 중부의 시골처럼 한국마트가 없는 곳에 살고 있다면, 이런 온라인 마켓 서비스가 정말 절실해요. 사실 음식에 대한 그리움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같더라고요.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한국에서 먹고 지내던 그 음식들이 그리울 때가 많았어요. 그런 헛헛한 마음을 채워준 게 바로 울타리몰과 Hmart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애용해온 두 곳의 온라인 마켓을 소개해드릴게요.

1. 울타리몰 – 빠른 배송에 신선한 재료까지!

울타리몰 웹사이트
울타리몰은 신선한 한국 음식을 미국 전역으로 빠르게 배달해주는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제가 자주 주문하는 몇 가지 추천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 냉동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미국 마트에서 얇게 썰어주지 않기 때문에 정말 그리운 부위예요. 가끔씩은 얇게 썬 고기를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울타리몰에서 차돌박이를 주문하면 그 얇고 부드러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구워서 쌈에 싸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죠.

  • 삼겹살: 두툼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살아있어요. 삼겹살을 구워서 상추에 싸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끝내줘요.

  • 우렁강된장: 이 우렁강된장은 밥과 쌈 채소에 곁들이면 밥 한 공기는 뚝딱이에요. 고소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가득한 강된장입니다.

  • 냉동 양념대창: 제가 울타리몰에서 처음 주문해본 양념대창은 미국에서 살기 시작한 지 10년 만에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어요. 집에서 이렇게 대창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감격하고 감동했어요. 매콤하고 고소한 양념이 대창에 배어 있어 술안주로도, 든든한 야식으로도 딱이에요. 저 사실 울타리몰 양념대창 전도사예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늘 추천하고 있답니다! 정말 한번 맛보시면 멈출 수 없으실 거예요.

  • 하남 쭈꾸미: 매콤달콤한 양념이 쫄깃한 쭈꾸미와 완벽하게 어우러져서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맛이에요. 밥에 비벼 먹으면 더할 나위 없답니다.

  • 마음이가 떡: 디저트로는 마음이가 떡을 추천해요. 쫄깃하면서도 적당히 달콤해서 후식이나 간식으로 먹기 딱 좋아요. 특히 울타리몰에서는 떡이 40-50% 세일할 때가 많아요. 세일을 잘 노려보면 정말 득템할 수 있답니다. 사실 세일 품목을 이것저것 담다 보면 $200 넘는 것도 순식간이죠!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저만 그런가요? ㅋㅋ)

  • 족발: 한국에서 먹던 족발이 그리울 때 울타리몰의 족발이 저를 살렸습니다. 정말 집에서 족발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했어요. 이 족발은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집에서도 제대로 된 한식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울타리몰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배송이에요.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바로 출고되어 모레면 집에서 받아볼 수 있을 정도로 신속해요. 제가 이전에 살던 곳에서는 한국마트가 멀리 있었기 때문에 이런 빠른 배송 서비스가 정말 절실했어요. 냉동된 음식들이 모두  꼼꼼하게 포장되어 도착하니 믿고 주문할 수 있답니다.

2. Hmart 온라인 주문 – 편리함으로 승부!

Hmart 웹사이트
Hmart는 오프라인 매장도 유명하지만,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요. 특히 제가 이용할 때는 주로 각종 양념과 간식을 주문했는데요, 매우 편리하답니다.

  • 각종 양념: 한국 요리할 때 필수적인 된장, 고추장, 간장 같은 양념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Hmart에서 이런 필수 품목들을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서 요리할 때 정말 편리해요.

  • 과자: 한국에서 인기 있는 과자들도 Hmart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간식이 필요할 때 자주 주문해요. 이벤트 할인도 자주 있어서 대량으로 주문하기에도 좋답니다.

한국 마트가 있어도 내가 원하는 물건을 파는 게 아니거나, 제품이 있어도 그 맛이 아닐 때가 많았어요. (뭔지 아시죠?ㅎㅎ)곶감 같은 경우,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라 실망한 적도 많았죠. 그래서 더욱 이런 온라인 마켓을 애용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물론 Hmart는 배송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제가 이전에 살던 곳에서는 한국마트까지 40분 이상 운전해서 가야 했거든요. 왕복 한시간 이상 운전을 하는 수고를 덜고 집에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방구석에서 클릭 몇 번으로 필요한 물건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죠. 지금은 대도시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어서 더 이상 온라인 쇼핑몰을 많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정보는 나눠야죠!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알면서도 안 먹는 건 괜찮지만 몰라서 못 먹는 건 억울하잖아요! 꼭 기억해두셨다가 필요하실 때 잘 이용하시길 바래요~ 이렇게 울타리몰과 Hmart 같은 온라인 마켓 덕분에 미국에서도 한국의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어요. 한국마트가 가까이 없는 곳에 살고 계신 분들께는 정말 생명수 같은 존재니까요.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살펴보시고, 집에서 편하게 한국의 맛을 즐겨보세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