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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플로리다, 미국에서 가장 교육이 우수한 주로 선정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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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주로 플로리다가 선정됐다. U.S. News and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4년 교육 순위에서 플로리다는 고등 교육과 K-12 교육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각 주의 고등학교 졸업률, 대학 진학 준비도, 표준화 시험 점수, 평균 학자금 대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했다. 교육 수준은 K-12 교육과 고등 교육 두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되었으며, 유치원 등록률, NAEP(전국 학업 성취도 평가) 점수, 대학 학비, 4년제 대학 졸업률 등이 주요 지표로 반영됐다.

플로리다는 고등 교육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균 학자금 대출 금액이 13,872달러로 낮아 경제적 부담이 적고, 고등학교 졸업률이 87.3%로 안정적인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플로리다 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 마이애미 대학교(University of Miami) 등 우수한 대학들이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제공한다.

2위를 차지한 유타는 교육의 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주로 평가됐다. 고등 교육 부문 5위, K-12 교육 부문 6위를 기록했으며, 고등학교 졸업률은 88.2%로 미국 내에서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졸업 후 평균 학자금 대출 금액은 10,794달러로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이다. 유타에는 브리검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 유타 대학교(University of Utah), 유타 주립대학교(Utah State University) 등 주요 대학들이 위치해 있다.

3위에 오른 매사추세츠는 K-12 교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NAEP 수학 점수는 284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고등학교 졸업률은 90.1%로 안정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고등 교육 부문에서는 37위에 머물렀다. 하버드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보스턴 칼리지 등이 위치한 주이지만, 높은 학비와 학생 대출 부담이 순위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뉴저지는 전체 4위, K-12 교육 부문 2위를 기록했다. NAEP 수학 점수는 281점, 고등학교 졸업률은 85.2%로 공교육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 럿거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 등이 있어 K-12뿐만 아니라 고등 교육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이 외에도 5위는 버지니아, 6위는 노스다코타, 7위는 네브래스카, 8위는 아이오와, 9위는 위스콘신, 10위는 미네소타가 차지했다. 버지니아는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이 강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노스다코타는 대학 학비 부담이 적고 학생 대출 부채가 낮은 점이 특징이다. 네브래스카와 아이오와는 안정적인 학업 성취도를 보였으며, 위스콘신은 교사 유지율과 학업 성취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교육 순위 발표를 통해 플로리다가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성을 갖춘 주로 확인되었으며, 매사추세츠는 K-12 교육 부문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유타는 경제적 부담이 적으면서도 높은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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