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

미국 생활의 시작

[초등]저학년 책 읽기는 절대적이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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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커피샾이나 식당 그리고 야외 테이블까지 그 어디에도 책 읽은 저학년 학생을 찾아볼 수가 없다.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는 그 나이부터 모두는 스마트폰과 테블릿에 매달려 있다. 오죽하면 아이가 현관문이나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슬라이드 한다는 소리도 들어봤다.


그런데 공부하려면, 그리고 공부를 잘하려면 저학년부터의 책 읽기는 절대적이다. 영어야 말할 것도 없고, 수학이나 과학도 문제를 이해하려면 독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대학에서 전공 수학이나 과학과목을 택하려면 필수 영어과목을 이수해야만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결국 영어를 잘하려면 그리고 공부를 잘하려면 독해력(reading)이 필요하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키우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또한 공부는 인내력 없이는 절대 할 수 없고 책 읽기는 인내력을 키워준다.


저학년부터 독서습관을 키워야 하는 중요한 10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 책을 읽다 보면 처음 접하는 단어를 만나게 된다.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어떤 표현을 하기 위해 썼는지를 보면서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다.


2. 독서가 독서습관을 키운다 – 처음에는 어렵거나 따분할 것 같던 책 읽기에 익숙해진다, 그리고 독서량이 늘고 독서습관이 만들어진다.


3. 독립심과 자신감을 키워준다 – 부모가 읽어주는 책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읽고 이해하면서 나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독립심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삶,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4. 문자와 친숙해지고 안전에 도움이 된다 – 책을 읽으면서 글자와 친숙해진다. 어딜 가도 교통안전 표시, 위험을 알리는 경고문, 안전수칙 등 글을 먼저 보게 될 것이다.


5. 세상의 확장 - 책을 읽다 보면 풍부한 배경지식과 간접경험으로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6. 학업능력을 키워준다 – 책 많이 읽은 아이가 학업능력도 뛰어나다. 책 읽기는 어휘력과 직관되고, 학교선생님의 말씀을 잘 이해아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어를 못하면 수학도 과학도 어렵다.  수학, 과학 ‘문제’와 그 문장 안에 있는 ‘어휘’를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많이 읽을수록 책 읽는 속도와 이해력이 향상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어야 할 것들이 쌓이는데 책 읽는 속도와 높은 이해력으로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책을 많이 읽게 되면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인데 이것이 ‘엉덩이 힘’을 기르는 원천이 되고, 책을 읽을 때 키워졌던 집중력이 공부로 이어지게 된다. 본인이 관심 있는 책이라면 도서관 어린이 코너에 있는 그 어떤 책도 좋다,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 책부터 시작하면 된다.


7. 상상력을 키워준다 – 유아기에는 전두엽이 발달되면서 독서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책 주인공이 어떻게 생겼을지, 어떤 사람일지를 상상하기도 하고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기도 한다.


8. 독서는 즐겁다 – 그림이 없는 챕터북을 읽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책 읽는 시간이 즐겁게 된다.


9. 문법이 향상된다 –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어떤 상황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그리고 문장 내 문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문법은 물론 맞춤법도 익히고 책에 나오는 대화법을 읽으면서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


10. 글쓰기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 책을 읽으면서 어휘가 늘고, 문법과 맞춤법을 배우고, 소통하는 방법과 작가의 멋진 표현방법에 익숙해지면 글쓰기 능력은 저절로 향상된다.


읽기는 일상생황의 기본이고 필수이다. 어린 자녀의 손에 스마트폰과 테블릿 대신 부모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시작해 보자. 그리고 책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면 혼자서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방학이면 도서관으로 뛰어가서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몇 개의 가방에 쓸어 담아 이리저리 뒹굴면서 책과 함께 보내던 그 시간이 생각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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