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페어런츠 매거진은 “9 Things Your 12-year-old Needs but Won’t Ask For”라는 제목의 기사에 12세 즉 중학생 자녀가 부모에게 묻지는 않지만 부모가 가르쳐야 할 9가지 소개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알고 가르쳐야 할 9가지를 소개한다.
1. 일상 습관 만들기
아이들은 자기가 속한 사회 구조와 자신만의 일상을 통해 성장한다. 12세 자녀는 본인이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지 지적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하루 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일상을 만들면 부모의 간섭 없이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다.
2. 친구의 중요성
중학생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친구들이다. 유아기에는 화장실까지 엄마를 쫓아다니던 아이가 이제는 쇼핑몰을 가던 SNS를 하던 모두 친구들을 팔로우한다. 설사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도 친구들이 하는 행동, 말, 옷과 SNS 포스팅에 궁금해한다. 부모는 이 시기 자녀의 친구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노는 시간 조절하기
중학생 자녀는 자신이 다 컸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어리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래서 노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방치하면 끊임없이 긴 시간을 컴퓨터 게임에 매달려 있을 수 있다.
노는 시간에 무엇을 얼마동안 할 것인지 대화해야 한다. 컴퓨터 게임, 자전거 타기, 축구공차기, 그림 그리기, 책 읽기, TV시청 등 노는 시간을 어떻게 분배할지 지도해야 한다.
4. 부모는 최고의 롤모델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도 아직은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적응하면서 성장한다. 그래서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운다.
이시기 자녀는 아직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행동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가장 중요하고 좋은 방법은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자녀는 부모가 배우자, 이웃, 상점직원, 집수리 기술자들과 어떻게 대화하는지, 그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그대로 보고 따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5. '나는 누구일까’
중학생 자녀는 이 문제를 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끊임없이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미국 내 소수민족으로 성장하는 자녀에게 ‘정체성’은 매우 중요한 이슈다. 십 대 자녀들의 가치관 정립과 이중언어문화 속에서의 갈등 등을 잘 견뎌내기 위해서는 부모의 관심과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을 운동선수, 재미있는 사람, 학교에서 인기 있는 사람, 버림받은 사람, 자신 있는 사람 등 어떻게 분류할지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녀와 대화해야 한다.
6. 인정하기
자녀는 인정을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특정 그룹에 속하게 되면 외롭지 않고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느낀다.
아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또는 적어도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존감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
비록 중학생 자녀가 부모가 원하는 모습이 아닐지라도 인정하면 된다. 그리고 이 시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7. 관심
자녀는 인정과 더불어 관심을 원한다. 본인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부모가 합창 콘서트에 참석하고, 학교 댄스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좋은 시험점수에 칭찬해 주기를 간절히 원한다.
중학생 자녀는 인스타그램 셀카에서 ‘좋아요’를 최대한 많이 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8. 사생활 인정
중학생 자녀는 관심을 원하지만 동시에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버시를 원한다. 부모는 불안하지만 자녀가 실수를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고삐를 조금 느슨하게 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부모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자녀가 실수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자녀에게 적절한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면 부모를 더 존중하고 좋아하게 될 것이다.
9. 살아가기 위한 기본 스킬
부모는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 영어, 수학, 역사, 과학 등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길 원한다. 그러나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사회기술 (소셜스킬)을 터득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자녀에게 좋은 팀원이 되는 방법,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미리 계획하는 방법, 남의 말을 경청하는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절함, 포용력, 배려심을 가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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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페어런츠 매거진은 “9 Things Your 12-year-old Needs but Won’t Ask For”라는 제목의 기사에 12세 즉 중학생 자녀가 부모에게 묻지는 않지만 부모가 가르쳐야 할 9가지 소개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알고 가르쳐야 할 9가지를 소개한다.
1. 일상 습관 만들기
아이들은 자기가 속한 사회 구조와 자신만의 일상을 통해 성장한다. 12세 자녀는 본인이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지 지적받는 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하루 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일상을 만들면 부모의 간섭 없이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다.
2. 친구의 중요성
중학생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친구들이다. 유아기에는 화장실까지 엄마를 쫓아다니던 아이가 이제는 쇼핑몰을 가던 SNS를 하던 모두 친구들을 팔로우한다. 설사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도 친구들이 하는 행동, 말, 옷과 SNS 포스팅에 궁금해한다. 부모는 이 시기 자녀의 친구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3. 노는 시간 조절하기
중학생 자녀는 자신이 다 컸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어리고 에너지가 넘친다. 그래서 노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방치하면 끊임없이 긴 시간을 컴퓨터 게임에 매달려 있을 수 있다.
노는 시간에 무엇을 얼마동안 할 것인지 대화해야 한다. 컴퓨터 게임, 자전거 타기, 축구공차기, 그림 그리기, 책 읽기, TV시청 등 노는 시간을 어떻게 분배할지 지도해야 한다.
4. 부모는 최고의 롤모델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도 아직은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적응하면서 성장한다. 그래서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운다.
이시기 자녀는 아직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행동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가장 중요하고 좋은 방법은 부모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자녀는 부모가 배우자, 이웃, 상점직원, 집수리 기술자들과 어떻게 대화하는지, 그들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그대로 보고 따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5. '나는 누구일까’
중학생 자녀는 이 문제를 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끊임없이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미국 내 소수민족으로 성장하는 자녀에게 ‘정체성’은 매우 중요한 이슈다. 십 대 자녀들의 가치관 정립과 이중언어문화 속에서의 갈등 등을 잘 견뎌내기 위해서는 부모의 관심과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을 운동선수, 재미있는 사람, 학교에서 인기 있는 사람, 버림받은 사람, 자신 있는 사람 등 어떻게 분류할지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녀와 대화해야 한다.
6. 인정하기
자녀는 인정을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특정 그룹에 속하게 되면 외롭지 않고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느낀다.
아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또는 적어도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존감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
비록 중학생 자녀가 부모가 원하는 모습이 아닐지라도 인정하면 된다. 그리고 이 시기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7. 관심
자녀는 인정과 더불어 관심을 원한다. 본인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부모가 합창 콘서트에 참석하고, 학교 댄스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좋은 시험점수에 칭찬해 주기를 간절히 원한다.
중학생 자녀는 인스타그램 셀카에서 ‘좋아요’를 최대한 많이 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8. 사생활 인정
중학생 자녀는 관심을 원하지만 동시에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버시를 원한다. 부모는 불안하지만 자녀가 실수를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고삐를 조금 느슨하게 해야 할 때가 된 것이다. 부모는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자녀가 실수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자녀에게 적절한 수준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면 부모를 더 존중하고 좋아하게 될 것이다.
9. 살아가기 위한 기본 스킬
부모는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 영어, 수학, 역사, 과학 등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길 원한다. 그러나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사회기술 (소셜스킬)을 터득해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자녀에게 좋은 팀원이 되는 방법,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미리 계획하는 방법, 남의 말을 경청하는 방법 그리고 무엇보다도 친절함, 포용력, 배려심을 가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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