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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올바른 자녀 훈육법 6가지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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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이란 위반에 대한 처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조절을 비롯한 적절한 행동을 가르치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자녀양육에 있어 ‘훈육’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판단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소아기를 거쳐 청소년기까지 올바른 방법으로 자녀를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 훈육 시 부모들은 감정에 앞서 아이를 몰아세우거나 절대로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 올바른 훈육은 아이에게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치고 사회적인 규칙, 가치, 신념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배움으로써 사회적, 학업성취, 도덕성을 키워준다. 


올바른 훈육을 위한 6가지의 훈육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일관성과 단호한 자세

훈육에서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부모는 훈육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정해놓고 아이를 대해야 한다. 아이가 옳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에는 정해둔 기준에 따라 아이의 행동을 고쳐줘야 한다.

일관성 없는 훈육은 부모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훈육의 효과도 떨어뜨리게 된다.


훈육 시 아이를 대하는 태도는 부드럽게 하되 기준에 벗어난 행동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고 단호한 자세를 취해야 아이가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된다.

2. 화났을 때 훈육은 ‘금물’

화났을 때  훈육은 피해야 한다. 화로 인해 체벌까지 준다면 본래 목적을 벗어나 감정적으로 변하게 되고 결국 모두에게 상처를 남긴다.

체벌을 사용할수록 자녀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자녀 또한 폭력적인 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들게 된다. 감정조절이 필요하면 아이와 함께 있지 말고 잠시 자리는 벗어나 화를 식힌 다음 훈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자녀의 연령에 맞는 훈육


자녀의 연령에 따라 훈육 방법은 달라져야 한다. 자녀의 연령이 낮을수록 결과가 명료하고 단순한 상과 벌을 잘 활용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격려와 대화를 통한 훈육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춘기 아이들의 반항적인 태도는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이를 강압적으로 막거나 심하게 꾸짖는 것은 자녀들을 더 반항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자녀의 행동이 사회규범에서 크게 어긋나거나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자유와 반항을 허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부모는 자녀와 충분히 대화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사춘기 자녀의 개성을 충분히 존중해야 하며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무작정 비난하거나 지적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4. 자녀의 의도와 문제를 먼저 이해할 것 


자녀의 행동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자녀를 훈육하기 전에 자녀가 왜 문제의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를 파악하고 자녀의 의도와 문제에 맞는 훈육을 해야 한다. 자칫 섣부른 훈육이 자녀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기보다는 감정적인 저항감만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5. 애정 어린 배려


훈육은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끄는 과정으로 훈육이 벌칙이나 처벌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애정 어린 마음을 가지고 차분하고 편안한 상태에서의 훈육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6. 부모가 본을 보여야 한다


예로부터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따라 하기 때문에 화가 나더라도 소리 지르거나 폭력을 휘둘러서는 안 된다. 


대신 화나거나 당황스러울 때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녀에게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게 된다.  부모의 말과 행동이 다르면 자녀는 부모의 훈육지도에 반감을 가지고 따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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