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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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Q&A]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하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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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미국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저는 처음 왔을 때 사실 좋은 이미지보다는 총기 사고 등 위험하고 무섭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었는데요...

막상 와서 1년 넘게 지내다 보니 밤늦게 돌아다닌다거나, 명품으로 치장하는 등 본인이 위험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지역에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랭킹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재무컨설팅 웹사이트 머니긱(MoneyGeek)이 '전국의 안전한 도시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이번 순위엔 남가주 5개 도시와 북가주 1개 도시 포함돼, CA 주에선 총 6개 도시가 순위에 올랐답니다.

해당 순위는 연방수사국 FBI의 지난 2021년 범죄 통계를 바탕으로 평가되었는데요.



인구 30만이 넘는 도시 중 가장 안전한 곳은 하와이의 호놀룰루로, 1인당 범죄 비용은 528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역시 평화롭고 아름다운 하와이..♡

저는 한 10년 전에 하와이에 가본 적이 있는데 정말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조만간 또 하와이를 방문할 예정이랍니다:)


또 인구 10만이 넘는 도시 중 가장 안전한 곳은 일리노이의 네이퍼빌로, 1인당 범죄 비용은 156달러로 집계되었는데요.

이곳은 제가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인데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네요~!



제가 살고 있는 CA 주는 어떨까요? 2위 써니베일 3위 웨스트 코비나, 9위 주루파밸리, 12위 엘몬테, 13위 란초쿠카몽가, 14위 글렌데일이 선정되어 총 6개 도시가 안전한 도시 순위에 올랐는데요!

이 정도면 만족할 만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국내 가장 위험한 도시 1위엔 2년 연속 미주리의 세인트루이스가 선정됐고, 1인당 범죄 비용은 8,457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가장 안전한 도시의 비용과 비교하면 충격 그 자체인데요...

세인트루이스 역시 아직 가보지 못한 곳 중 하나인데,

'절대 가지 말아야지' 라는 마음이 드네요 ㅎㅎ..

이와 더불어 LA보다 뉴욕이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어요!

개인적으로 LA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주목할 만한 흥미로운 결과네요 ㅎㅎ


이외에도 더 구체적인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머니긱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아래 링크를 공유드릴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moneygeek.com/living/safest-cities/

그럼 모두들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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