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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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Q&A]조심할 게 있지요~ 멤피스에서는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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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 멤피스에서 조심하실 거. 바로 도둑 넘이시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국과 미국이 가장 큰 차이는 도둑에 대한 인식입니다. 

한국은 도둑에 대한 처벌이 엄청납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보고 느끼기로는. 

한국 분들이 하시는 가게에 도둑님이 가족 단위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가족인데,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냥 들고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니, 가게 주인들이 머리가 아프겠지요? 그냥 가지고 가세요! 라고 하기에는 손해가 엄청날테니 말입니다. 전문 용어로, 도둑질 이라고 하지 않고, 위치 이동이라고 부릅니다. 가게에 있는 물건을, 집에 옮겨 놓은 것 뿐이라는 엄청난 인식을 가진 넘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훔치는 것에 대해 그다지 죄의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에게 잡히면, '미안해' 라고 하면 그만입니다. 경찰을 부르고 구속을 시켰다고 해도, 그 다음 날이면 가게에 와서 반갑게(?) 인사를 할 지도 모릅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지요. 

도둑질이 흔한 나라. 아니 멤피스 라고 해야 될까요? 다른 도시는 안 그럴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어째든, 도둑이 흔하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물론 좋은 사람도 많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것이 아니면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길을 가다가, 10불이 땅에 떨어져 있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래요? CCTV는 없습니다. 오에~~ 땡 잡았나요? 

융통성이 없는 아이들은 그냥 지나갑니다. 자기 것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습니다. 세계는 넓으니. 

어째든, 미국에 잠시 있다가 가실 거니까, 속상한 일은 안 생기면 좋을 것입니다. 그럴려면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조언을 드리자면, 속상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자동차에는 귀중품을 넣고 다니시면 안 됩니다. 노트북, 휴대폰, 깜박 하시고 그냥 차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지요? 차 문을 잠궈 놨으니 괜찮겠지? 이런 생각하시면 속상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전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길을 지나시는 분이 자기가 원하는 물건이 보이면 어떻게 할까요? 기술이 있으신 놈은 차 문을 열 것이고, 기술이 없는 넘은 차 유리창을 깰 수도 있습니다. 좋은 동네(?)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지만, 그렇지 못한 동네에 가면 흔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차 유리창을 깨고 문을 열고, 위치 이동을 실행하고 자기가 갈 곳으로 가면서 춤과 노래를 부르며 갈 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님은 속상하겠지요. 화도 나고, .. 이 넓은 세상에, 그 넘은 어떻게 찾아요? 불가능합니다. 물론 그런 일이 있으면 경찰에 신고는 할 수 있습니다 (전화 번호: 911). 보험 회사에서 가끔 손해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가품이라면 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 보고서가 필요합니다. 

자동차에 혹시 귀중품을 놓아 두셔야 한다면, 트렁크에 넣어 두시기를 권합니다. 안 보이면 안 훔쳐 가겠지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자동차 유리가 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문을 안 잠그시기도 합니다. 훔쳐갈 게 있으면 가져 가든지 말든지.. 뭐 그런 마음이시고. 잊어 버려도 유리 값보다는 덜 나가는 것들이니 그게 더 싼 편이라고 생각하시는 거랍니다. 

1불짜리 지폐가 차에 있는데 문이 열려 있으면 그 돈을 가져가면 그만이지만, 문이 잠겨 있어 유리창을 깨면 300-500불 이상은 수리비로 들어갑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알아서 하셔요.. 요령껏 하시길 바랍니다. 단, 조심하시라고요. 오늘은 건강히, 여기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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