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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샌디에고]샌디에이고 국제공항, 2025년 역대 최다 여객 2,532만 명 돌파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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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국제공항 역대 최다여객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국제공항(SAN)이 2025년 한 해 동안 역대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항 측 발표에 따르면 터미널 1, 2를 통해 총 2,532만 명이 이용해 2024년의 기존 기록보다 0.3% 증가하며 개항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 같은 여객 수 증가는 샌디에이고 지역의 관광·비즈니스 성장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항공업계는 노선 확대와 항공기 대형화 추세가 기록 경신에 기여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국제공항은 인근 대도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접근성과 편의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기록은 남부 캘리포니아 제2의 허브 공항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샌디에이고 항만청이 추진하는 하버파크 프로젝트 사우스 페이즈도 가시화되고 있다. 1,500만 달러가 투입될 이 수변 개발 사업은 항구 인근에 새로운 공원과 편의시설을 조성해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항만청 측은 이번 사업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활용도 높은 수변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중보건 분야에서는 UC샌디에이고 의과대학과 UC샌디에이고 헬스가 UC샌프란시스코와 공동으로 산모태아의학 유닛(MFMU)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이번 협력으로 샌디에이고 지역 임산부 환자들이 전국 수준의 임상시험과 최신 산과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산모 치료 역량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지역 치안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왔다. 샌디에이고 시가 의회 4, 8, 9지구 내 총기 및 갱 폭력 예방 사업으로 캘리포니아 주 지역사회교정위원회로부터 5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수령한 것이다. 당국은 지역사회 기반 조직과 협력한 이 사업이 실질적인 폭력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상 의의를 설명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가 발보아 파크 내 올드 글로브 극장에 올릴 헨릭 입센의 신작 '헤다 가블러' 주연으로 나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샌디에이고 미술관이 올해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무료 입장, 공연, 특별 활동 등을 포함한 버스데이 페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티 하이츠 지역 헨우드 기념 공원에서는 3일간 무료로 열리는 샌디에이고 설 축제가 문화 공연과 아시아 길거리 음식, 만두 빚기 대회 등으로 도시의 다양한 문화를 축하한다.

한편 갑작스러운 기후 이변도 이달 샌디에이고를 강타했다. 강력한 겨울 폭풍이 캘리포니아를 강타하면서 샌디에이고에도 큰 비가 쏟아졌으며 기상청은 이번 주 세 번째 소규모 강우가 추가로 예보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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