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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랄리]Wake 카운티, 홍역 노출 경보 잇따라…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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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경보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카운티 보건 당국이 2026년 2월 들어 홍역 노출 경보를 연이어 발령하고 있다. 지역 내 홍역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환자가 방문한 공공장소에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에게 신속히 공지하고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도록 촉구하는 조치다. 당국은 노출 장소와 일시를 공개하며 1~2회 접종 여부에 따라 격리 권고 또는 예방접종 즉시 완료를 요청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전체적으로도 이번 달 들어 미성년자 홍역 확진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2026년 초부터 지금까지 복수의 카운티에서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상당수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미취학 아동이거나 백신 접종률이 낮은 일부 지역 사회 내 아동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공기 중 바이러스로 전파되며 감염력이 매우 높아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을 경우 최대 90%의 감염 확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역 재확산의 배경으로는 전국적인 백신 접종률 하락이 꼽힌다. 최근 수년간 반(反)백신 운동의 영향으로 미국 여러 주에서 학교 입학 시 필수였던 접종 요건 면제 신청이 증가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도 예외가 아니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집단면역 유지를 위해 지역사회 전체 MMR 접종률이 최소 95%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현재 일부 학군의 접종률이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웨이크 카운티 보건 당국은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영유아 및 어린이를 둔 가정에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MMR 접종을 완료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추가 노출 경보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당국의 공지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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