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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의 시작

10월 주택매매 역대 최저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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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기존주택 거래지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지수는 71.4(2001년 100 기준)로 전월 대비 1.5%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8.5% 감소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0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택시장이 얼어붙었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보다 거래량이 더 적었다는 의미다. 고금리로 주택 매매 수요가 줄어든 게 기존주택 거래량 급감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미 북동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주택 거래량이 감소했다. 집값이 가장 비싼 미 서부 지역에서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과거 3∼4%대 낮은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산 주택 보유자는 고금리 탓에 새집으로 갈아타길 꺼리고, 수요자 역시 평균 7%대의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부담에 집 구매를 주저하고 있다.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10월 마지막 주 7.79%로 꼭지를 찍은 바 있다. 이달 22일 현재 금리는 7.29% 수준으로 하락했다.

로런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0월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기존주택 거래도 최근 20여 년 새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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