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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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샬럿]샬럿, 오는 29일 MLS 올스타전 개최…손흥민 포함

20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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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샬럿 뉴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이 이번 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연례 최대 행사인 올스타전을 유치하며 미국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7월 29일 오후 8시(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MLS 올스타전은 MLS 선발팀과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MX 선발팀이 맞붙는 인터리그 대결로 진행된다. 이번이 리가MX와의 인터리그 포맷으로 치러지는 다섯 번째 대회다.


이번 올스타전은 FIFA 2026 월드컵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열리는 만큼 샬럿 일대의 축구 열풍이 정점에 달한 상황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MLS 최고 스타 LAFC의 손흥민을 비롯,   로드리고 데파울이 인터 마이애미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홈팀 샬럿 FC에서는 미드필더 펩 비엘과 애슐리 웨스트우드, 미국 국가대표 수비수 팀 림 등 3명이 MLS 올스타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전에 앞서 7월 28일에는 샬럿 트루이스트 필드에서 'AT&T가 후원하는 2026 MLS 올스타 스킬스 챌린지'가 펼쳐진다. 스킬스 챌린지는 선수들이 드리블, 슛, 패스 등 개인 기술을 겨루는 이벤트 경기로, 본 경기 못지않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샬럿 FC와 샬럿 시는 올스타 위크(All-Star Week) 기간 동안 팬 페스티벌, 선수들과의 만남 행사, 지역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2026 MLS 올스타전은 MLS 창설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도 의미가 깊다. 샬럿은 2021년 MLS에 합류한 신생 구단 샬럿 FC의 홈구장이 있는 도시로, 이번 올스타전 유치를 통해 축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75,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 경기장인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은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MLS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경기는 MLS 애플TV를 통해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샬럿 시의 스포츠 경제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올스타 위크 동안 수만 명의 방문객이 샬럿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숙박·식음료·관광 업계에 상당한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샬럿 FC와의 파트너십을 20년 연장한 사실도 이번 올스타전을 계기로 재조명받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샬럿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동남부 지역의 스포츠·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LS 올스타전은 FIFA 월드컵 개최에 이어 미국에서 축구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한다. 전문가들은 2026 월드컵 개최 성공이 미국 내 축구 문화 확산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분석하며, MLS 역시 이 기세를 이어받아 리그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기회로 삼고 있다. 샬럿 올스타전은 그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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