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조지아주에 추진 중인 50억 달러 규모의 제2 생산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애틀랜타 도심에 동부 본사까지 공식 개소하면서 조지아주를 미국 전기차 산업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부상시키고 있다.
리비안의 RJ 스캐링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자 설명회에서 "조지아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 시설은 회사의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필요한 생산 역량 증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주 뉴턴 카운티 스탠턴 스프링스 노스 지역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72km 거리에 위치하며, 총 면적 약 810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지난 8월 5일에는 애틀랜타 도심 오번 애비뉴 667번지에 위치한 포트먼 홀딩스 정션 크로그 디스트릭트 빌딩에 리비안 동부 본사가 공식 개소했다. 시 및 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리비안이 조지아주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해석됐다. 동부 본사는 해당 빌딩의 최상층과 로비를 사용하며, 연구개발과 영업 및 마케팅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리비안은 또한 이 날 공장 부지 전체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제조 시설을 넘어 야외 모험 캠퍼스 개념을 도입한 이 계획에는 공장 주변으로 박물관, 공개 하이킹 트레일, 숙박 캐빈, 캠프장, 오프로드 시험 트랙 등이 포함된다. 리비안 측은 이 캠퍼스가 단순한 생산 시설을 넘어 일반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및 체험 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장에서는 중형 5인승 SUV인 R2와 크로스오버 모델인 R3가 생산될 예정이다. 리비안은 2028년부터 고객 차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7,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지아주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사업 중 하나로 평가하고, 세제 혜택 등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기아자동차 공장에 이어 리비안 공장까지 유치하면서 남동부 지역 전기차 제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리비안 공장 완공 후 지역 부품 공급업체 생태계 형성과 함께 수만 개의 간접 일자리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비안은 현재 일리노이주 노멀에 1호 공장을 운영 중으로, 조지아 공장은 양산 능력을 크게 확대할 제2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리비안 #Rivian #조지아공장 #애틀랜타 #전기차 #EV #R2 #R3 #조지아경제 #제조업 #Atlanta #GeorgiaEV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조지아주에 추진 중인 50억 달러 규모의 제2 생산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애틀랜타 도심에 동부 본사까지 공식 개소하면서 조지아주를 미국 전기차 산업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부상시키고 있다.
리비안의 RJ 스캐링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자 설명회에서 "조지아 공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 시설은 회사의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필요한 생산 역량 증대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주 뉴턴 카운티 스탠턴 스프링스 노스 지역에 들어서는 이 공장은 애틀랜타에서 동쪽으로 약 72km 거리에 위치하며, 총 면적 약 810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지난 8월 5일에는 애틀랜타 도심 오번 애비뉴 667번지에 위치한 포트먼 홀딩스 정션 크로그 디스트릭트 빌딩에 리비안 동부 본사가 공식 개소했다. 시 및 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리비안이 조지아주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해석됐다. 동부 본사는 해당 빌딩의 최상층과 로비를 사용하며, 연구개발과 영업 및 마케팅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리비안은 또한 이 날 공장 부지 전체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제조 시설을 넘어 야외 모험 캠퍼스 개념을 도입한 이 계획에는 공장 주변으로 박물관, 공개 하이킹 트레일, 숙박 캐빈, 캠프장, 오프로드 시험 트랙 등이 포함된다. 리비안 측은 이 캠퍼스가 단순한 생산 시설을 넘어 일반 방문객도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및 체험 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장에서는 중형 5인승 SUV인 R2와 크로스오버 모델인 R3가 생산될 예정이다. 리비안은 2028년부터 고객 차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7,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지아주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사업 중 하나로 평가하고, 세제 혜택 등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기아자동차 공장에 이어 리비안 공장까지 유치하면서 남동부 지역 전기차 제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리비안 공장 완공 후 지역 부품 공급업체 생태계 형성과 함께 수만 개의 간접 일자리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비안은 현재 일리노이주 노멀에 1호 공장을 운영 중으로, 조지아 공장은 양산 능력을 크게 확대할 제2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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