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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포틀랜드]아마존, 포틀랜드에 드론 배송 센터 추진…MK30 드론 2027년 운항 목표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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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 포틀랜드 아마존 배송센터

아마존이 포틀랜드에 드론 배송 센터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마존은 지난 19일 포틀랜드시 허가부서에 프라임 에어(Prime Air) 드론 배송 센터에 대한 사전신청 문서를 제출했다고 드론 전문 매체 드론XL이 19일 보도했다. 예정 부지는 노스 포틀랜드의 1001 N. 슈미어 로드로, 옛 포틀랜드 미도우스 경마장 자리이며 현재 아마존 당일배송 물류센터가 운영 중인 곳이다.


제출된 계획에 따르면 센터는 울타리로 둘러싸인 드론 발진장과 배터리 충전·정비·보관을 위한 모듈러 건물로 구성된다. 투입 기종은 아마존의 최신형 배송 드론 MK30으로, 상업 운항 개시는 2027년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8월 올해 말까지 미국 내 약 500개 도시로 프라임 에어 커버리지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 포틀랜드 허브는 이 같은 전국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론XL은 19일, 로봇틱스 미디어는 20일 각각 아마존의 사전신청 접수 소식을 전했으며, 포틀랜드 비즈니스 저널도 관련 소식을 보도했으며, 실리콘 플로리스트는 18일 이를 요약해 전했다. 계획이 추진되면 노스 포틀랜드의 옛 포틀랜드 미도우스 경마장 부지는 아마존 당일배송 물류센터에 이어 드론 배송의 발진 거점으로도 활용되게 된다.


이번 허가 신청은 포틀랜드 지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KGW, KOIN 6, KPTV(폭스12) 등 지역 방송은 21~22일 "포틀랜드에 드론 배송이 도입될 전망"이라는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아마존의 프라임 에어는 드론을 이용해 소형 상품을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물류센터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몇 시간 이내 배송을 목표로 한다.


한편 오리건주는 올해 1월 FAA의 전국 드론배송 환경영향평가를 두고 FAA를 제소한 17개 주 법무장관 중 하나였으며, FAA는 7월에 해당 평가를 승인한 바 있다고 로봇틱스 미디어가 24일 전했다. 환경 규제 논쟁 속에 추진되는 포틀랜드 드론 센터의 허가 진행 과정이 향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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