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력한 가을 nor'easter가 이번 주말 북동부 해안을 강타하면서 뉴욕시가 심각한 홍수와 강풍, 정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9월 25일(금) 저녁부터 시작된 폭우는 토요일인 26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당국은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폭풍이 본격화되기 전인 금요일, 뉴욕시 5개 보로를 포함한 8개 카운티(브롱스, 킹스, 나소, 뉴욕, 퀸스, 리치몬드, 서포크, 웨스트체스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립기상청(NWS)은 롱아일랜드와 뉴욕시, 로어 미드허드슨 밸리에 해안 홍수 경보를 발령했으며, 특히 롱아일랜드 남부 해안과 뉴욕항 하류 지역, 브롱스와 웨스트체스터 해안 지역에서 최악의 침수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토요일 오전 현재까지 보고된 강수량은 나소 카운티 롱비치 2.27인치, 서포크 카운티 사우스올드 2.18인치, 퀸스 오존파크 1.88인치 등입니다. 퀸스 파록어웨이에선 해안 홍수로 거리가 무릎 높이까지 잠겨 운전자들이 차량을 밀고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퀸스 엘름허스트에서는 상승하는 홍수로 인해 두 사람이 차량을 버리고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롱아일랜드 킹스파크에선 폭풍해일이 정상보다 3.54피트(약 1.1미터)까지 치솟았습니다.
강풍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폭풍은 순간 최대 풍속이 뉴욕시 인근에서 시속 50마일, 보스턴 인근에서 60마일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고, 나뭇잎이 무성한 데다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PowerOutage.us 집계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기준 뉴욕과 코네티컷, 뉴저지 3개 주에서 약 7만 4,700가구가 정전됐으며, 이 중 뉴욕주가 약 3만 3,800가구를 차지했습니다. 롱아일랜드 철도(LIRR) 롱비치 지선은 밸리스트림부터 롱비치 구간 운행이 중단됐고, 퀸스의 버스 노선 4개는 홍수와 쓰러진 나무, 끊어진 전선으로 우회 운행 중입니다.
항공편 운항 차질도 커지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은 강풍 탓에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고, 로이터통신은 토요일 오후까지 미 전역 공항에서 약 425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1,300편 이상이 지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토요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말 동안 최대 5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토요일 밤 보름달로 인해 만조 시 홍수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 정부는 복구 인력과 장비 5,675명을 대기시키고 콘에디슨을 통해 상호 지원 인력 175명을 확보했으며, 고축 차량과 급류 구조팀도 미리 배치했습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인한 강풍과 비, 해안 홍수는 일요일 밤까지 이어지다가 월요일부터 점차 완화될 전망입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맑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며, 최고기온은 70도대 초반, 밤 최저기온은 50도대 후반에서 60도대 초반으로 예보됐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해변과 방파제 접근을 피하고, 침수된 도로나 지하도를 걸어서도 건너지 말며, 지하실 침수와 추가 정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 #nor'easter #뉴욕날씨 #뉴욕홍수 #미국소식
강력한 가을 nor'easter가 이번 주말 북동부 해안을 강타하면서 뉴욕시가 심각한 홍수와 강풍, 정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9월 25일(금) 저녁부터 시작된 폭우는 토요일인 26일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당국은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폭풍이 본격화되기 전인 금요일, 뉴욕시 5개 보로를 포함한 8개 카운티(브롱스, 킹스, 나소, 뉴욕, 퀸스, 리치몬드, 서포크, 웨스트체스터)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국립기상청(NWS)은 롱아일랜드와 뉴욕시, 로어 미드허드슨 밸리에 해안 홍수 경보를 발령했으며, 특히 롱아일랜드 남부 해안과 뉴욕항 하류 지역, 브롱스와 웨스트체스터 해안 지역에서 최악의 침수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토요일 오전 현재까지 보고된 강수량은 나소 카운티 롱비치 2.27인치, 서포크 카운티 사우스올드 2.18인치, 퀸스 오존파크 1.88인치 등입니다. 퀸스 파록어웨이에선 해안 홍수로 거리가 무릎 높이까지 잠겨 운전자들이 차량을 밀고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퀸스 엘름허스트에서는 상승하는 홍수로 인해 두 사람이 차량을 버리고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롱아일랜드 킹스파크에선 폭풍해일이 정상보다 3.54피트(약 1.1미터)까지 치솟았습니다.
강풍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폭풍은 순간 최대 풍속이 뉴욕시 인근에서 시속 50마일, 보스턴 인근에서 60마일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고, 나뭇잎이 무성한 데다 최근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나무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PowerOutage.us 집계에 따르면 토요일 오후 기준 뉴욕과 코네티컷, 뉴저지 3개 주에서 약 7만 4,700가구가 정전됐으며, 이 중 뉴욕주가 약 3만 3,800가구를 차지했습니다. 롱아일랜드 철도(LIRR) 롱비치 지선은 밸리스트림부터 롱비치 구간 운행이 중단됐고, 퀸스의 버스 노선 4개는 홍수와 쓰러진 나무, 끊어진 전선으로 우회 운행 중입니다.
항공편 운항 차질도 커지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FAA)은 강풍 탓에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고, 로이터통신은 토요일 오후까지 미 전역 공항에서 약 425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고 1,300편 이상이 지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토요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말 동안 최대 5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토요일 밤 보름달로 인해 만조 시 홍수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주 정부는 복구 인력과 장비 5,675명을 대기시키고 콘에디슨을 통해 상호 지원 인력 175명을 확보했으며, 고축 차량과 급류 구조팀도 미리 배치했습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풍으로 인한 강풍과 비, 해안 홍수는 일요일 밤까지 이어지다가 월요일부터 점차 완화될 전망입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맑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며, 최고기온은 70도대 초반, 밤 최저기온은 50도대 후반에서 60도대 초반으로 예보됐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해변과 방파제 접근을 피하고, 침수된 도로나 지하도를 걸어서도 건너지 말며, 지하실 침수와 추가 정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 #nor'easter #뉴욕날씨 #뉴욕홍수 #미국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