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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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팁’ 인심 짜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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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얼마의 팁을 줄까?


최근 퓨리서치 센터가 성인 1만1,9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7%가 “식당에서 식사를 할때 15% 이하의 팁을 준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쿠폰 사이트인 쿠폰버즈(CouponBirds)가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70%가 “예전보다 팁을 적게 준다”고 답했고, 응답자들의 평균 팁은 계산서 총액의 12.9%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팁 문화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됐을까?


1850년대 미국과 캐나다의 부유층들이 유럽 귀족들의 행동양식을 따라 하면서 식당 웨이터들에게 약간의 수고비를 주기 시작했고 이것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팁을 주는 관습이 정착된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2024년이고, 유럽 귀족도 아니고 미국의 부유층도 아닌 미국에 사는 사람들 모두는 식당과 서비스 업종에 의무적으로 팁을 내야 한다.


팬데믹 이후에는 패스트푸드, 커피숍, 빵집 등의 셀프계산대에서도 최고 20%의 팁을 내라는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 식당 음식가격이 턱없이 올랐기 때문에 팁은 더 이상 소액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전체 금액의 15% 수준이었던 팁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크게 상승해 현재 대부분의 업소들이 20~25%를 요구하고 있다.


쿠폰버즈의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9.7%는 “업소가 팁을 주지 않으면 서비스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미리 알려줬다”라고 답했으며, 20%는 “업소가 팁을 의무적으로 부과했다”라고 응답했다.


‘팁플레이션(tipflation)’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많은 사람들이 팁을 부담스러워하는데, 전체 응답자의 60%는 “팁을 충분히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서버가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3분의 2 가량은 “종업원과의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또는 죄책감 때문에 팁을 주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팁 액수에 대한 퓨리서치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질문내용

응답자 퍼센트

식당에서 15% 이하의 팁을 준다

57%

15% 이하의 팁을 준다는 응답자의 팁 액수

15%가 표준 팁이다

37%

15% 미만의 팁을 준다

18%

팁을 한푼도 주지 않는다

2%

(퓨리서치)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팁을 주는 이유, 적절한 금액, 팁 부과방법  등 팁에 대한 포괄적인 사회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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