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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가장 많은 도시 톱 10

2024-05-01
조회수 635




최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미 전국과 전세계에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최고 부자 도시는 뉴욕인 것으로 나타났다.


CNBC보도에 따르면 투자이민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의 조사 결과 뉴욕은 35만명의 백만장자와 60명의 억만장자가 거주해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다. 뉴욕은 지난 10년 동안 백만장자 이상 자산 보유자들의 수가 48%나 늘어 부자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헨리앤파트너스는 1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를 조사해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10곳을 선정했다.


조사결과 전국에서 백만장자와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부자도시 순위는 아래와 같다.


순위

도시

백만장자 (명)

억만장자 (명)

1

뉴욕시

349,500

60

2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305,700

68

3

LA

212,100

43

4

시카고

120,500

24

5

휴스턴

 90,900

18

6

달라스

 68,600

15

7

시애틀

 54,200

11

8

보스턴

 42,900

 8

9

마이애미

 35,300

15

10

오스틴

 32,700

10

 Henley & Partners, New World Wealth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부자가 많은 도시로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백만장자는 30만5,700명에 억만장자의 수는 68명으로 뉴욕보다 억만장자가 더 많았다. 지난 10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백만장자 이상의 부자는 82%나 급등했다. 인공 지능 개발과 연관된 투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CNBC는 “텍사스와 플로리다가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부자들은 여전히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으로 모이면서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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