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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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가 심각한 도시 순위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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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천식 및 알러지재단 (AsthmaandAllergyFoundationofAmerica/AAFA)은 최근 계절성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최악인 미국 내 대도시들의 순위를 알려주는 ‘2024 알레르기캐피털’(2024 AllergyCapitals)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AAFA는 미전국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나무. 풀. 잡초 등의 꽃가루 양,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알러지약 사용여부, 얼마나 많은 알러지 전문의가 있는지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조사결과 미국 내 최악의 알러지 대도시 1위는 캔자스주의 위치타(100점), 2 위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87.43점), 3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87.34점), 4 위 텍사스주 댈러스(87.21점), 5위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86.83점)로 나타났다.


캔사스 주의 위치타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평균이하를 기록해 2년 연속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리포트에 따르면 남부, 남동부, 중부지역의 도시들이 가장 많은 알레르기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개 대도시 중 오하이오주 애크런이 알러지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알러지가 가장 심한 20개 메트로지역은 다음과 같다.

(AAFA)


전문가들은 꽃가루로 인한 알러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1. 꽃가루가 심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

2. 야외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꽃가루가 눈, 코, 입, 폐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글라스, 모자, 해드커버, 마스크 착용

3. 외출 후 집안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벗을 것

4. 외출 후 새 옷으로 꼭 환복하고 세탁할 것

5. 꽃가루가 침구에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취침 전에 꼭 샤워를 할 것

6. 꽃가루가 심한 계절에는 유리창을 닫을 것, 꽃가루는 낮시간에 가장 농도가 짙음

7. 침구류, 바닥, 헝겊으로 마무리된 가구 등은 일주엘에 한 번씩 청소할 것

8. 블라인드, 커튼, 세탁가능한 러그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청소할 것


AAFA가 발표한 전국 100개 대도시의 알러지 심각도 순위는 다음과 같다.

(A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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