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는 최근  올해의 미국내 탑 해변 25곳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트래블 앤 레저는 최고의 해변이 되기 위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모래의 질과 파도, 대중교통 및 접근 가능한 주차장, 산책로, 가능한 야외 활동, 그늘의 양 등의 기준이 완벽한 해변을 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 잡지는 하와이 카우와이섬의 포이푸 해변을 1위로 선정했다. 포이푸 해변은 카우와이섬의 남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의 항상 완벽한 날씨, 바다의 푸른 색과 해안의 하얀 모래가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스노클링, 다이빙, 낚시, 골프, 쇼핑, 식당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해변이다.  

올해 최고 해변 탑25 리스트에는 하와이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주 등의 인기 있는 비치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샌타모니카 비치를 포함해 샌디에고의 코로나도 비치,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의 경계선에 있는 레익 타호의 포프 비치, 중가주의 카멜 비치 등 모두 4곳이 선정됐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꼽힌 샌디에고의 코로나도 비치를 “1.75마일에 달하는 금빛 모래사장은 가족들이 찾기에 금상첨화인 해변”이라며 “수영객과 서핑객들이 코로나도 섬으로 몰려들어 환상적인 일몰을 즐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익 타호의 포프 비치를 네 번째로 선정하고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알파인 호수인 레익 타호의 남쪽에 자리한 포프 비치는 산악 및 소나무의 풍광들과 어우려져 수영과 피크닉, 카약 등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소개했다.

트래블 앤 레저가 꼽은 전국 탑 25 해변은 다음과 같다.

(TRAVEL+LEISURE)

#미국 #해변 #베스트 비치 #여름 #휴가 #하와이 #캘리포니아 #섬 #여행 #여름방학 #모래사장 #수상스포츠 #트레블 앤 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