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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분실 건수가 가장 많은 주 탑 10

2024-08-06
조회수 544




디지털 보안사서함 제공업체 ‘아이포스탈원’(iPostal 1)이 소포 분실 건수가 많은 지역을 조사한 결과 콜로라도에서 한달 간 분실된 소포는 주민 10만명당 1만 2,667개로 미 전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많았다.


아이포스탈원은 콜로라도가 택배배송에 열악한 이유는 겨울의 ‘악천후’ 때문으로 분석했다. 두 번째로 소포분실 건수가 많은 주는 주민 10만명당 1만 2,631개에 달한 뉴욕주였다. 


이어 3위는 플로리다주(1만 2,583개), 4위는 조지아주(1만 2,576개), 5위는 버몬트주(1만 2,4 27개)의 순이었다.


이번조사는 페덱스, UPS, 우체국 (USPS) 분실 우편 및 소포 분실과 관련된 150여 개의 검색어를 ‘구글키워드 플래너’에 1년간 입력해 추출한 데이터를 토대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주민 10만명당 한 달간 분실된 소포가 많은 지역 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순위

10만명당 분실 건수  

1

Colorado

12,667

2

New York

12,631

3

Florida

12,583

4

Georgia

12,576

5

Vermont

12,427

6

Wyoming

12,356

7

Washington

12,150

8

Maine

12,148

9

Nevada

12,109

10

Oregon

12,053

(iPostal1.com)


반면, 10만명당 소포 분실이 가장 적은 탑 3개 주는 다음과 같다.


순위

10만명당 한 달간 분실 건수 

1

오클라호마

8,974

2

미시시피

9,351

3

사우스 다코타

9,427

(iPostal1.com)


아이포스탈원의 제프밀그램 CEO에 따르면 대다수의 택배업체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 폭설, 허리케인 등의 악천후와 높은 인구밀도, 복잡한 사회 기간시설 때문에 소포분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콜로라도, 뉴욕, 플로리다와 같은 분실 건수가 많은 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특히 온라인으로 물품을 주문할 경우 수령주소 및 수령인이름, 배송 진행과정 등을 한번 더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도착 예정일에 배달되지 않는 경우 즉각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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