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해커 집단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모든 미국인 전체 소셜번호가 해킹됐을 가능성이 대두돼 파장이 일고 있다. 

해커 집단이 미국인 전체의 개인 정보를 해킹했다고 주장한 후, 훔친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온라인 포럼에 일부를 유출한 것으로 알려져, 이로 인한 신분도용 및 기타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신 기술 및 전자 제품에 관한 뉴스와 리뷰를 다루는 웹사이트 엔개짓(Engadget)은 악명 높은 해커 집단 ‘USDoD’가 훔친 소셜번호와 주소를 포함한 미국인의 개인정보 27억 건을 350만 달러에 판매한다고 제안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기관에 데이터 일부를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다.

• 다양한 서비스에서 같은 로그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을 피할 것
• 계좌의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할 것
• 온라인 어카운트 관리를 철저히 하고,  2중 인증을 사용할 것
• 본인 신용도를 자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이나 신분 도용 문제가 발생할 경우 3개 신용 정보업체에 신속히 알릴 것
• 평상시 또는 장기 여행을 계획하면 신용을 동결할 것을 3개 신용 정보기관에  요청할 것
• LA 타임스는 다크웹에서 신분 도용을 막기 위한 전문적인 모니터링 서비스 가입 추천

#소셜번호 #신분도용 #신용점수 #신용 정보기관 #로그인 정보 #비밀번호 #온라인 어카운트 관리 #2중 인증 #다크웹 #소셜번호 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