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샌프란시스코 힐튼 유니언 스퀘어에서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경연인 '스타트업 월드컵'이 열렸다.
‘스타트업 월드컵’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투자사인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경쟁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선과 지난달 29일 세미 파이널을 거쳐 선발된 10개의 스타트업들이 마지막 경연을 벌였다. 결선에 오른 스타트업들은 4분간의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6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2분간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성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마지막 10개 팀에는 미국과 일본, 콜롬비아 등 세계 여러 나라 스타트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스타트업 보이노시스(Voinosis)도 이름을 올렸다. 보이노시스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목소리로 치매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우승은 일본의 독감·코로나19 진단 스타트업 '아일리스'(Aillis)에 돌아갔다. 아일리스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기존 대비 3분의 1의 비용으로 독감과 코로나19를 15초 만에 식별해 내는 기술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일리스는 상금으로 대회 주최 측인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로부터 1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게된다.
또한 한국의 보이노시스는 두 팀에게 주어지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벤처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스타트업 #샌프란시스코 #올림픽 #백만불 #투자자
1일 샌프란시스코 힐튼 유니언 스퀘어에서는 전 세계 스타트업의 경연인 '스타트업 월드컵'이 열렸다.
‘스타트업 월드컵’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투자사인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경쟁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선과 지난달 29일 세미 파이널을 거쳐 선발된 10개의 스타트업들이 마지막 경연을 벌였다. 결선에 오른 스타트업들은 4분간의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고, 6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2분간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성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마지막 10개 팀에는 미국과 일본, 콜롬비아 등 세계 여러 나라 스타트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스타트업 보이노시스(Voinosis)도 이름을 올렸다. 보이노시스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목소리로 치매 가능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우승은 일본의 독감·코로나19 진단 스타트업 '아일리스'(Aillis)에 돌아갔다. 아일리스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기존 대비 3분의 1의 비용으로 독감과 코로나19를 15초 만에 식별해 내는 기술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일리스는 상금으로 대회 주최 측인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로부터 1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받게된다.
또한 한국의 보이노시스는 두 팀에게 주어지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벤처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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