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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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Q&A]미국 최악의 운전자가 많은 주 순위는?

노랑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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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 한국과는 달리 운전이 필수인 경우가 많은데요!

미국은 워낙 넓고 각 주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운전을 하기 보다 수월한 주, 운전이 보다 난폭한 주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전국에서 가장 운전이 난폭한 주와 반대로 가장 운전하기 안전한 주를 함께 알아보아요~!


자동차 보험료 분석 업체 ‘쿼트위저드’는 최근 2022년 운전자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업체는 지난해 1000만 건 이상의 보험 견적 정보를 기반으로 각 주의 사고 발생, 교통 법규 위반, 

속도 위반, DUI(음주 및 약물 운전) 적발 등을 분석해 순위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 순위는 어떨까요?



최악의 운전자가 가장 많은 주는 바로 유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로는 캘리포니아, 아이오와, 위스콘신, 오하이오, 노스다코타, 버지니아, 애리조나, 하와이, 로드아일랜드 순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가장 안전한 주는 어떨까요?

1위에는 코네티컷이 당당하게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뒤로는 미시간, 웨스트버지니아, 델라웨어, 아칸소, 켄터키, 뉴햄프셔, 매인, 루이지애나, 버몬트가 그 순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주뿐만 아니라 도시의 순위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데요.

캘리포니아가 10개 순위 중 무려 8개를 차지하며 운전하기 위험한 도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운전자 도시 상위 10위 내 가주 도시는 단 한곳도 없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캘리포니아 운전 시 특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최고의 운전자 도시 1위에 랭크된 코네티컷은 연간 자동차 보험료가 1553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461달러 저렴하다고 해요. 

이처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지역의 경우에는 보험료 인상이 가파르고 비싸다고 합니다.

참고로 쿼트위저드에 따르면 DUI 적발 시 자동차 보험료는 기본 보험료보다 74% 비싸고, 과실 사고 시에는 보험료가 45%, 속도위반 시에는 20% 상승한다고 하네요!

모두들 교통 법규를 잘 지켜서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