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의 시작!

미국 정착의 시작 !

[MA]보스턴 정착 랜딩헬프 후기 입니다

Emil
2026-01-06
조회수 278





10월에 랜딩하고나서 정신없이 가을을 보내고 연이어 할로윈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까지 곧바로 밀어닥친 겨울님덕에 후기가 다소 늦었습니다 ㅎ.ㅎ

저는 방문학자로 1년간 보스턴에 랜딩하게 되었는데 제가 비자를 받을 무렵 여러 미국내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미행정부와 아이비리그대학들간의 힘겨루기로 DS-2019 및 비자 프로세싱이 많이 늦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랜딩을 한달남짓 남겨놓고 랜딩헬프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계약당시에도 DS-2019가 제때에 나올지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사전에 랜딩헬프측에 양해를 구했는데 담당자분께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어요~

랜딩헬프가 좋았던 점은 각기 필요한 서비스 항목별로 금액이 정해져있고 필요에 따라 사전 계약시 선택및 추가를 할수 있어서 불필요한 돈을 줄일수 있었습니다.

먼저 저는 집사전조사, 집투어, 집주인 연락 및 계약, 보증인추가, 유틸리티 및 인터넷개통, SSN 예약및 오피스방문동행, 은행 계좌개설 예약및 방문 동행, 아이학교 교육청 컨택 및 서류준비, 필요시 병원 예약 및 방문 동행 서비스를 사전에 신청,결제한 상태였습니다.

DS-2019가 나온다음에 출국이 진짜 1달도 안남은 상황에서 비자는 아직이었고 집을 못구해서 마음 엄청 졸였는데 담당해주신 세미 매니저님이 늦은시간에도 바로바로 대응해주시고 다소 서비스외적인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미국내 신용이 없는 데도 비교적 수월하게(?) 집을 구할수 있었네요....당시에는 이게 너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처음 미국에 랜딩하시는 상황에서는 집주인들이 거절하거나 보증에 대해서 굉장히 까다롭게 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적어도 중간에 랜딩헬프라는 업체를 끼고 있어서 그나마 오피스나 집주인들과 대화가 용이했던거 같습니다.

사실 SSN예약이나 은행계좌개설및 동행서비스는 어느정도 영어가 되신다면 굳이 선택안하시고 직접하셔도 괜찮을것 같긴합니다만 집구하는것과 유틸리티/인터넷 개통, 교육청및 아이 학교 컨택 및 서류준비는 현지인들과 소통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 랜딩헬프가 아니었으면 정말 막막했을것 같아요 ㅠㅠ

또 하나 감사했던 점은 위에 사전 결제한 서비스중에 진행하다보니 불필요해진 항목이 있었는데 집계약시 현지 집 방문하는것 대신 집주인이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보내주셔서 이용하지 않았고 아이 학교역시 한국병원 진료기록이 인정되어 현지 소아과방문이 불필요했는데 이런점들을 다 체크하셔서 환불까지 해주신 점이었어요.

그러다보니 맨처음에는 다소 비싸보였던 정착서비스 비용이 대폭삭감되어서 마음이 더 좋아졌습니다 ㅎㅎ


아쉬웠던 점은.....랜딩헬프 서비스가 아니라 왜 내가 이걸 서비스 안받아서 이렇게 맘고생을 하고 있을까인데요 ㅠㅠㅠ

제가 랜딩할때만 하더라도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 없어서 랜딩헬프에 차량구입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보스턴의 혹독한 겨울을 경험하고 부랴부랴 직접 차를 알아보고 12월에 구입하게 되었는데...현지 딜러에게 지금 엄청나게 옵션에 대해 눈탱이맞고 싸우고 있습니다 ㅠㅠ
거기에 12월 당시 극악한 환율때문에 돈을 다 환전하지 못해서 파이낸스를 할수밖에 없었는데 외국인에 신용이 없어서 5-6군데은행에서 거절당하고 겨우 된 은행도 APR이 무려 12프로가 넘네요.....ㅠㅠㅠㅠ (이거 조회당하느라 깎인 내 신용점수는.....옵션 ㅠㅠ)
만약 이것도 진즉에 랜딩헬프통해 자동차를 구입했더라면 이렇게 맘고생 안했어도 될텐데 흑흑

여러분들은 저처럼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고 현명하게 랜딩하시길 바라며 후기 늦게나마 적어봅니다

행복한 2026년되세요~~

마지막으로 겨울 보스턴의 집과 집앞 풍경 사진 업로드로 마무리 인사드립니다 (2번째 사진을 확대해서 보시면 나무사이에 점프하고 있는 짱귀여운! 다람쥐를 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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