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미국 생활의 시작 !

NY, long island 자녀학교 등록

박은정
2022-06-23
조회수 449





미국 온지 어느새 3주가 지납니다.

랜딩헬프 통해서 많은 일들을 잘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자녀 학교 등록 후 방문 상담이 있었는데...미국은 생년월일 기준으로 학년이 정해져서 한국에서 3개월 밖에 안다니고 미국왔는데...

상급 학년으로 등록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이것을 어떻게 잘 설명해야 할지 고민도 되고.. 영어가 서툴러 더 걱정하고..

다행히 랜딩헬프에서 Rhani 코디네이터분 소개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먼 거리에서 이동해서 동행해주시고.. 자녀를 키워보신 엄마의 마음으로 모든 것 하나하나 세밀하게 물어봐 주시고.. 

ENL, 학교 교육, 급식 신청과 필요시 도시락 지참, 스쿨버스, 선생님과의 연락 방법, 학부모 참여 사항, summer school, 필수 앱설치..기타 등등 소소한 많은 사항들..

과연... 간단한 상담이라고 생각하고 저희 끼리만 갔으면 이 많은 사항을 어찌 확인할 수 있었을까... 생각만해도 아찔...

또한, 저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또 설명해주시고.. 재차 확인해주시고..무엇보다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는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을 정확하게 정리해서 이메일로 발송해 주시면서 도움이 될거라며 여러가지 사이트 link도 해주시고...

더불어 아이들 교육 철학도 공유해주시고...

정말이지 랜딩헬프가 없었다면 이렇게 순조롭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었을지.. 


오늘 이전에 학교 등록에 힘써주신 다른 코디네이터 분들께도 지면을 빌러 많은 감사 드립니다.

더욱이 상황에 걸맞게 경험많은 코디네이터를 매칭해주시는 센스에 더욱이 감사드립니다.

저의 기우로.. 이런 일들을 남성분이나 미혼이신 분이 동행했으면 오늘처럼 경험에서 우러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이건 단지 저의 생각~~~

랜딩헬프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