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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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포스터시티 정착 후기

다둥이네
2022-09-02
조회수 356





아이 셋과 J1 비자로, 남편 없이, 1년 간 샌프란시스코에 오게 되었어요.

제일 문제가 집이더라구요.

집이 있어야, 학교든 은행 업무든 가능한데,

웃긴 게, 집을 구하려면 또 은행 계좌를 요구하는 데가 많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느낌....

결국 제 정신적 안정과 시간을 덜 허비하기 위해 랜딩헬프 도움을 받았습니다.


집을 출국 1달 전부터 구했는데, 막연히 출국을 기다리는 것 보다 안정감이 있었다고 하나요?

그렇다고 모든 과정이 순조롭고, 신경 안 써도 되고 그런 건 아닙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당연히 준비해야 하지만, 

과정 중에 모르는 것에 대해 도움을 받아서 비교적 순조롭게 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미국 전화번호를 신청해서 받았던 덕분에 출국 며칠 전, 공립학교 지원도 해 놓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유틸리티 신청도 제가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개인간 거래로 중고차를 살 때, 거래일은 며칠 안 남았는데, 제가 알아본 보험은 개시일이 2주 정도 걸리는 거예요...

결국 랜딩헬프에 요청해서 보험 개시일을 당길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여튼, 미국 정착 과정이 결코 순조롭지 않다는 건 당연한데, 그 과정 중에 도와주는 분이 있어서 든든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