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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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의 시작!

뉴저지 테너플라이 정착이야기

루크72
2023-01-03
조회수 886





우여곡절끝에 서울에서 미국, 뉴저지, 테너플라이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바쁜 업무속에서 어떻게 미국에 갈 수 있을까 하는 막막함과 걱정들 속에 우연히 알게 된 랜딩헬프.

후기들을 보면서, 또 너무 바쁜 일상 속에서 과연 나 혼자 이 모든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출국하기 2달 전에 와이프와 의논끝에 랜딩헬프와 계약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진행하기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던 집계약, 아이 학교 배정, 유틸리티/인터넷/핸드폰 개통, 은행 계좌 개설 및 유티릴티 등 은행계좌 이체까지..를 계약조건으로 하였습니다.

우선 집계약은 정말 빨리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12월 말 미국으로 출국예정이라 아이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집을 구하고 학교를 정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고

두 군데 현장 방문해주신 리얼터분의 동영상과 코멘트만 보고 바로 집을 계약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멀티패밀리 하우스로 올수리, 모든 가전 brand-new, 조용하고, 아이 학교랑 가까운 곳으로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이학교는 랜딩헬프 덕분에 저희가 원하는 곳으로 지정받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테너플라이가 이 동네에선 조용하고 학군 좋은 동네라고 들어서 비싼 월세를 내더라도 꼭 아이를 원하던 중학교에 보내고 싶었거든요. 

더불어, 핸드폰, 유틸리티, 인터넷 등 필수적인 것들과 미국 생활을 시작하려면 바로 개설해야할 은행 계좌, debit card도 랜딩헬프 덕분에 바로 해결해서 미국 생활이 별다른 지장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지금도 얘기합니다. 둘다 맞벌이에 너무 바쁜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랜딩헬프가 없었으면 정말 우리가족이 미국에 제대로 올 수나 있었을까 하는.

언젠가 제 직장 동료가 어떻게 그걸 다 준비했냐고 묻길래 랜딩헬프 얘기를 했더니 자기 나갈때 꼭 연락하겠다면서 연락처를 받더군요...^^

물론 혼자서 다 할 수 있는 일들이긴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하기엔 너무 신경쓸게 많고 직장생활하면서 하기엔 더더욱 힘든 일인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제 선택이 너무 다행이고, 랜딩헬프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랜딩헬프 분들을 제가 직접 뵙지 못하고 카톡과 전화로만 인사드려서 아쉽기는 합니다만,

이자리를 빌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덕분에 잘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집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아직도 정리중이라 ㅎㅎㅎ 못 올릴 거 같구요. 대신 아이가 찍은 동네 사진, 어제 록펠러센터 앞에서 찍은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어제는 뉴욕 타임스퀘어, 록펠러센터, 센트럴파크... 등등 다녀왔는데. 테너플라이 온지 얼마됐다고 너무 뉴욕이 정신없더군요. 여기 한적한 곳에서 건강하게 열심히 살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희 가족의 미국 정착에 너무 많은 도움을 주셨던 랜딩헬프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