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의 시작!

미국 생활의 시작 !

MA Cambridge 정착 후기

랄라
2023-01-30
조회수 393





안녕하세요, 랜딩헬프를 통해서 이번 1월에 정착서비스를 받고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직장에 다니시면서 이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필수인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편의 연구년을 계기로 미국에 1년 거주를 준비하는 가운데 부부가 모두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가 아무리 시간을 내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서 랜딩헬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이시라면 처음부터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는 모든 서비스를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는 자꾸 서비스를 추가하다 보니 정착매니저님들께서 더 촉박하셨을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우선 서비스를 신청하면 일정표를 주십니다.

매우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주셔서 저희가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정보나 해야 할 태스크 등을 명확히 해주십니다.

그 외에는 또 매니저님들께서 전부 담당해주시고, 모르는 부분은 언제든 답변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큰 의지가 되었습니다.


1. 집 렌트

저희는 가장 우선 집 렌트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Apartments, Zillow 등 자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들도 있지만 확실히 현지에 계신 매니저님들께서만 알아봐주실 수 있는 집들이 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저희에게 너무너무 적합한 조건의 집을 렌트해서 매우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2. 각종 유틸리티 개통 등

가스, 인터넷, 전기 등 저희가 딱히 신경쓴 부분이 없을 정도로 입국하자마자 사용할 수 있게 세팅해주셨습니다.

미국 계좌 개설 후 정보를 전달드리면 자동이체까지 설정해주셔서 저희로서는 정말 편안했습니다.


3. 핸드폰 개통

한국에서부터 미국 번호를 받아서 저희가 행정적으로 필요한 곳에 미리 등록할 수 있었고, 와서도 신경쓰지 않고 바로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 아는 분은 미국에 와서 따로 폰을 구매하기도 하셨는데, 정착서비스를 통해서는 기종 확인을 통해 가능하다면 별도로 구매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추가로 신경쓰지 않고 바로 필수적인 핸드폰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4. 공항픽업

긴 비행을 마친 후 이민가방을 꾸역꾸역 짊어지고 나오면 정말 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지치고 무리가 되더라고요.

그 때 사전에 연락받은 픽업매니저님이 나오셔서 도와주십니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큰 위안이 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저희를 도와주셨던 매니저님은 저희가 짐 옮기는 것과 집 안내받는 순간까지 추가로 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냥 우버xl나 택시 이용과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입니다.


이 외에도 서비스를 받으며 상담받는 중에 MA주의 특성이나 기타 다양한 안내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변에 비슷한 사유로 미국 이주를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