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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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이민]종교인 특별 이민자 프로그램 종료

Admin
2026-02-15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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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특정 종교인 이민Special Immigrant Religious Workers, SR 프로그램이 2026년 1월 30일로 공식 종료됐다. 이에 따라 1월 29일 자정 이후부터는 해외에서 SR 비자가 발급되지 않으며, USCIS도 신분 조정 신청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SR 프로그램은 종교 단체에서 목회자, 성직자, 또는 종교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외국인들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이민 카테고리였다. 이 프로그램은 EB-4 특별 이민자 카테고리의 일부로, 최소 2년 이상 해당 종교 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었다. 미국 내 다양한 종교 공동체들이 해외에서 성직자와 종교 지도자를 초청하는 중요한 통로로 활용돼왔다.


프로그램 종료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이미 신청을 진행 중이던 종교인들이다. USCIS는 종료일 이전에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서는 계속 심사를 진행하겠지만, 최종 승인은 종료일 이전에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심사가 지연되고 있던 많은 신청자들이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일부 종교 단체들은 이미 초청 절차를 시작했으나 종료일 전에 완료하지 못한 경우들에 대해 구제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SR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종교인들이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다른 경로가 있다고 설명한다. R-1 비자는 종교인들을 위한 비이민 비자로, 최대 5년간 미국에서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일반 고용 기반 이민 비자인 EB-2나 EB-3 카테고리를 통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대안들은 SR 프로그램보다 요건이 까다롭거나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종교 공동체 지도자들은 SR 프로그램의 부활이나 유사한 대체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의회에 로비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들은 많은 종교 단체들이 미국 내에서 적절한 자격을 갖춘 성직자를 찾기 어려워 해외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종교의 자유와 다양성 보장을 위해서도 종교인 이민 경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의회가 프로그램을 재승인할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당분간 종교 단체들은 대안적인 비자 옵션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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